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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한엘리베이터 / 품질관리와 기술력으로 승승장구 토종기업
  • 조 회 수 : 782
  • 작 성 일 : 2015.07.24
  • 첨부파일 : i111.jpg

경기 김포 양촌읍 산업단지 입구에 들어서면 40m 높이로 우뚝 선 승강기 타워가 한눈에 들어온다.


1987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승강기 부문의 강자로 꼽히는 ㈜신한엘리베이타(대표 음한욱·사진)의 승강기 테스트 타워다.

 

신한엘리베이타는 대기업들 또는 외국자본과 합작해 외국업체로 탈바꿈하는 상황에서도 탁월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 토종기업이다. 승객용·화물용 엘리베이터와 방폭형 엘리베이터에 이어 에스컬레이터까지 승강시설 전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.

 

특히 16~20t에 이르는 대용량 화물용 승강기가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. 업체의 품질관리 비법은 철저히 원칙을 지키는 데에 있다. 삼성 등 주로 대기업 화물용 승강기를 공급하다 보니 승강기의 철판 두께, 소재 등 내구성과 안정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.

 

이런 품질경영의 원칙과 30년 가까이 한 우물만 파온 결과 최근 불황에도 업체는 관련 업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. 2015년 5월에는 승강기업계에서 두 번째로 ‘하이 서울 브랜드’ 기업에 선정됐다.

 

‘클린룸 엘리베이터’로 친환경녹색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 브랜드 사업 ‘하이 서울 브랜드’ 기업에 최종 선정된 것이다. 클린룸 엘리베이터는 카 내부에 청정한 공기를 흐르게 해 실내에 발생한 먼지를 빨리 밖으로 내보내는 클린룸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.

 

또한 베트남에 진출한 삼성의 베트남 공장에는 현재 120여 대가 넘는 신한엘리베이터의 승강기가 운행되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.

 

음한욱 대표는 “플랜트에 들어가는 화물용 엘리베이터는 모두 비표준 방식이라 대기업보다는 우리 같은 중소기업에게 더 유리하다. 제작과 생산, 설치가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지니 공장에서 제품을 찍어내는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의 맞춤형 생산이 경쟁력을 갖는다”고 설명했다.​